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
부산 해양경찰서는 어젯밤(22일) 9시쯤 해운대 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40대 여성 A 씨의 행적과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
인근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심폐소생술(CPR) 등 응급처치한 뒤 병원에 이송했으나,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. 당시 A 씨에게서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
해경은 신분증 등을 통해 지난 21일 대전에서 실종된 여성인 사실을 확인했습니다.
해경은 A 씨가 육상 경로로 부산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고 CCTV 등을 분석해 동선을 조사 중입니다.
기자ㅣ차상은
AI 앵커ㅣY-ON
자막편집ㅣ서미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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